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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05 마흔 다섯번째 개강을 했지만 그렇다고 오타쿠 질을 관두진 않는다. 북실북실한 이쿠토 타피누이 (...) 이렇게 만들 거예요, 하고 보여준 이미지보다 실물 이미지가 좀 더 동그랗고 바보같고 순해보여서 웃겼다. 공구를 따로 타서 아무쨩 누이는 좀 늦게 올 것 같은데 (아직 2차금도 안 받으심) 일단 그 전까진 여기 있거라~  이건 그냥 좋아서. 완파쿠 결제도 한 내게 온 개 큰 시련... 타다아무이쿠. 유독 동그랗고 귀여워서 아크릴스탠드 정도는 하나 장만해둘까 고민중. 궤좌 아크릴 결제하고도 내가 타격이 없다면의 이야기지만 (...) 미래의 나 알아서 화이팅!
2025 02 27 마흔 네번째 많은 일이 있었다. 입고 처리 누락이란 황당한 사건 때문에 내가 반택 하나를 4-5일 넘게 기다렸고 (...) 우울해하고, 침울해하고, 초조해하고 뭐 대충 그랬단 정도로만 알면 될 듯. 결국 오늘 찾아가서 받아왔으니 됐다^^ 사람 기분이란 게 참 쉽게 바뀌더라. (나도 황당하다)  날 정말 많이 기다리게 한 주범, 이쿠아무 중국 아기 누이. (놀랍게도 공식이다.) 인형류 굿즈를 좋아해서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다른 인형도 사고 싶었는데 걘 공장 논란이 있대서 때려쳤다. 너무너무 아쉽지만 뭐 어쩌겠니. 어차피 모든 굿즈를 다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 대충 이해하마.  구매자 실물 사진을 우타우 버전만 봐서 다른 애들은 어떨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크고 귀여운 듯? 머리도 아주 복실복실하다. 우리 엄마도 얘넨 ..
2025 02 21 마흔세번째 아니 이게 그냥 오타쿠질 한 일기인지, 도검난무 일기인지 감도 안 오네. 그렇다고 1차 오타쿠질을 여기 올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대로 살면 극 절대 절대 절대 더 안 보내줄 것 같아서 경험치 축적은 때려치고 하카타님을 보내드렸음. 배웅은 운지군이 했는데 (...) 아직 이벤 안 끝났으니까 그 전까진 좀 가리며 살겠습니다. 하카타야, 수행 열심히 하고 돌아와서 내 오사카성의 보탬이 되어야한다~